1,3세대 공감형성을 위한 추석愛 송편빚기 행사 개최

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회장 : 신희범) 경로당광역지원센터(센터장 정기방)에서는 “ 1,3세대 공감형성 추석愛 송편빚기 행사”를 ‘15.9.14(월)15:00~17:30 합성지역아동센터(이미옥 센터장과 아동 15명) 및 (주)두산엔진 김규달 차장등 5명, 경남 대학생봉사단 이영민, 김경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석맞이 송편 및 만두 빚기 행사를 개최하여 인근 지역의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지역아동들에게도 좋은 체험과 어르신 공경의 효를 실천하는 현장이 되도록 하였다.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14년도 경남 경로당광역지원센터 지원협의체를 구성한 후, 마산대학교 보건의료봉사단(김덕훈 교수등 6명)의 경로당 어르신 방문지원(2회) 활동 사례등에 이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지역봉사기관에서는 자원봉사자를,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아동들을 동참하게 함으로써 1~3세대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협의체 기관으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마산회원구 합성가고파 여성 경로당(회장 차인숙)에서는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및 지역아동들이 직접 빚은 송편과 만두를 전달받고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직접보고 아동(15명)들도 덩달아서 어르신들께 재롱잔치(노래와 춤)를 보여드리고 어르신들은 답례로 2명의 회원이 옛 노래를 부르면서 경로당내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어 가고, 다 함께 박수를 치면서 어울리는 세대간의 소통을 실감나게 함으로써 무례한 시간을 조금이나마 즐겁게 해드린 후 “어르신 언제나 건강하세요”하고 작별의 아쉬움을 나누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는 지속적으로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지역아동센터간의 1,3세대 소통을 위한 각종 행사를 연계시켜 경로당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