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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공무원·대한노인회 관계자 합동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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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860회 작성일 16-09-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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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노인복지공무원·대한노인회 관계자 합동토론회 개최

 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는(회장 신희범)2016년 9월27일 09시부터 15시까지 도연합회 대강당에서 도내 노인복지관련 공무원과 대한노인회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개회식에서 「신희범」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은 우리 어르신네들의 유일한 여가 공간인 경로당이 사회 각계각층으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나, 경로당 스스로 새로운 운영의 묘를 기함으로써 더욱 선망의 대상이 되는 쉼터가 되도록 패러다임을 바꾸고자 하는 노력이, 오늘 토론회의 취지라고 언급하고 좋은 의견이 정책 입안 부서에 전달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 수원시 협성대학교「이근홍」 교수는 경로당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경로당의 기능이 단순한 사랑방 기능에서 건강증진, 자원봉사, 소득보충, 소규모 다기능 복합 서비스의 다양한 기능으로 혁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토론에 나선 한국사회복지공제회「조성철」이사장은 경로당 전담 사회복지사 제도를 도입하여, 현재 시군 당 1명이 배치되어 있는 순회프로그램 지도자로는 경로당이 여가시설로의 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으므로 5개소 내외의 경로당을 중심으로 사회복지사를 고용․배치하여 경로당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전담케 하는 제도의 도입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박흥석」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은 토론을 통해, 퇴직교사 및 일반 행정직 공무원들은 한국사회의 엘리트로서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여 양성되었고, 따라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성장의 한 축으로 이들이 경로당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도록 하면 경로당의 선진화가 쉬울 것이라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대한노인회 중앙회「강희성」복지부총장은 오늘 전국 경로당의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경로당 지원계획을 밝힌 가운데, 경남도연합회는 도출된 의견을 정책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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