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신희범 회장과 경상남도 새마을회 서은태 회장은 그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서 상호협력하고, 교류확대를 기하기 위하여 2016년 8월 30일 11시 대한노인회 도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양측 시군지회장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희범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장은 새마을 회원과 노인회 회원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지대하므로, 그간의 헌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앞장서서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서 참다운 봉사를 실천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서은태 새마을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지난날 새마을을 이끌어 온 주역이 대한노인회 회원들인 만큼, 자조, 자립, 협동의 숭고한 새마을 정신이 효와 예 그리고 의․ 충의 노인회 정신을 부합시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역설했다.

  따라서 대한노인회 도연합회와 도새마을회는 독거노인 돌봄사업을 지원하며, 경로당 봉사 등 다양한 공익후원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한다. 뿐만 아니라, 양 단체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공유하여 협력사업이 효율적이고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 새마을회와 대한노인회도연합회는 향후로도 효와 예․의 ․충의 정신으로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여 새마을 정신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