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

남상리 건너편이 아름다운 한려수도의 시작점이다. 건너편 여수의 화려한 불빛과 광양만의 섬광은 앞을 가로막은 남해도를 질타한다.
60년대 천신호 뱃고동소리가 아련한 추억을 더듬고, 망운산 산사의 새벽종소리는 고요를 넘어 갯가에 인생을 걸고 살아온 옛날을 돌아 보게 한다.
서상을 기점으로 서면의 해안로는 굽이굽이 마다 마을이 있어 사람 사는 냄새를 정겹게 느낄 수 있다.
인근 서상의 동양 최대 규모 스포츠파크는 해안을 따라 걷는 산책은 물론이고, 좋아하는 모든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 파크 내 호텔에는 2002년 월드컵 당시 덴마크 팀이 머문 흔적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심 좋은 횟집의 푸짐한 음식은 더위를 잊기에 아주 좋다.
남해에서 가장 높은 해발 750m의 망운산 산행으로 심신을 달랠 수 있고, 정상에서 만나는 KBS송신소, 망운암에서의 차 한 잔은 값진 시간이 될 수 있다.

기본현황

총면적	기준인원	객실 수	주요시설(비품) 안내	실외 시설 안내
20평 미만	4~5명	3	TV, 에어컨, 냉장고, 싱크대, 전기밥솥, 수저 등 취사도구 일체	운동기구

마늘 캐기, 시금치 캐기 체험, 축산업 체험 (한우 먹이 주기), 해변가의 낚시체험, 망운산 등산 785m (정상에서 보는 망망대해는 감탄), 망운산의 망운암, 서면 서상 스포츠파크, 유명사찰인 화방사, 남면골프장, 다랭이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