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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집 KTV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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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16회 작성일 16-08-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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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의 무한 변신..휴가철 숙박시설로 개방

http://tvpot.daum.net/v/vb0a9R0KwCCCRbQNQltzbeB

앵커>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복지시설인 경로당이, 쉼터를 넘어서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경남의 경로당 10곳이 지역관광지와 연계해서 숙박시설로 개방을 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는데요.

이광우 국민기자가 달려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경남 하동군 가탄경로당입니다.

숙박시설로 개방되면서 피서객들이 찾았습니다.

경로당에 짐을 푼 관광객들은 정자나무 그늘에서 다도 체험을 하며 더위를 식힙니다.

인터뷰> 홍문표 / 경기도 용인시

"갑작스레 휴가를 왔는데 방도 펜션도 없어서 마침 노인회관에 오게 됐는데 마을 주변이 고향집 같고 좋네요."

인터뷰> 김미영 / 경기도 용인시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숙소가 어디가 좋을까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고향의 집'프로그램을 알게 됐어요."

깨끗한 시설과 시골의 푸근한 정은 기본이고 문화 탐방지에 대한 친절한 안내는 덤으로 제공됩니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다양한 화개장터와 연계한 이곳 경로당의 숙박시설 활용은 관광객들의 편리함은 물론 농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인터뷰> 주우호 회장 / 가탄경로당

"여러분들이 '고향의 집'을 찾아주셔서 우리 농산물(판매)환경과 모든 것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향으로 집으로 선정된 또 다른 노인 쉼터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여기는 산청군 중산리 예치 경로당입니다.

이곳 경로당은 피서객들에게 숙박 및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예치 경로당도 인근에 지리산 내대계곡과 빨치산토벌전시관과 양수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숙박시설로 개방했습니다.

인터뷰> 이택환 회장 / 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

"고향의집을 운영해보니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 같고 손님들이 지역 특산물을 사 가지고 하여 이 사업이 발전할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인근 관광명소와 연계해 '고향의 집'으로 선정돼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경로당은 경남지역에 10곳입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것으로 휴가철 숙박난을 해소하고 경로당 활성화와 자립을 위한 겁니다,

인터뷰> 정기방 센터장 / 경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남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이 '고향의 집'이 노인복지의 새로운 모멘텀(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저희들은 기량껏 지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노인들의 복지시설인 경로당이 단지 쉼터에서 벗어나 문화센터에서 관광지 숙소로까지 자립과 문화의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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